Research Articles Published in 2014

오인수 (2014). 성별에 따른 유형별 공격성과 전통적 괴롭힘 및 사이버 괴롭힘 가해의 관계. 상담학연구. 15(5), 1647-1661.

본 연구는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사이버 괴롭힘을 전통적 괴롭힘과 성별에 따른 유형별 공격성과의 관계에서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 수도권에 소재한 초, 중, 고등학생 1,165명의 설문결과를 분석하였으며 교차분석, 상관분석, 평균차이검증 및 일련의 회귀분석을 통해 성별에 따른 유형별 공격성과 전통적 괴롭힘 및 사이버 괴롭힘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전통적 괴롭힘의 가해 비율이 사이버 괴롭힘의 가해 비율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가지 형태의 괴롭힘이 중복하여 일어나는 비율이 전체 학생의 10.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괴롭힘의 유형에 상관없이 남학생의 가해 비율이 여학생에 비해 높았으며, 공격성의 하위유형 모두에서 남학생의 공격성향이 여학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별에 따른 유형별 공격성, 전통적 괴롭힘 및 사이버 괴롭힘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전통적 괴롭힘의 경우 남학생은 신체와 언어적 공격성이, 여학생은 언어와 관계적 공격성이 전통적 괴롭힘과 상관이 높았다. 반면 사이버 괴롭힘의 경우 남학생은 관계적 공격성이, 여학생은 언어 및 관계적 공격성이 사이버 괴롭힘과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성이 사이버 괴롭힘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통적 괴롭힘의 매개효과를 파악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에는 공격성의 모든 유형에서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경우에는 공격성의 모든 유형에서 부분매개 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적 중재에 적용될 수 있는 시사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오인수 (2014).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 괴롭힘 피해 경험과 심리 문제의 관계: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아시아교육연구. 15(4), 219-238

이 연구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 괴롭힘 피해 경험 및 심리 문제의 관계를 일반 학생들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S도시의 108개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가정 학생(760명) 및 일반 학생(811명) 1571명을 대상으로 수합된 설문을 분석하였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의 괴롭힘 피해 경험을 비교한 결과 다문화가정 학생이 일반 학생에 비해 괴롭힘 피해를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러한 차이는 관계적 괴롭힘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의 심리 문제를 비교한 결과 우울, 불안, 사회적 위축, 정체감 혼돈의 심리 변인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일반 학생과 비교하여 높은 문제를 나타냈다. 반면 일반 학생은 다문화가정 학생에 비해 높은 심리적 안녕감을 보였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괴롭힘 피해 경험이 심리 문제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심리적 안녕감은 괴롭힘 피해 경험과 우울, 불안, 사회적 위축, 정체감 혼돈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괴롭힘 피해 경험과 관련된 심리 문제의 영향력을 논의하였고 이들의 성장 및 발달을 촉진하는 보호요인으로서 심리적 안녕감의 교육적 함의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정수인, 오인수 (2014). 신체장애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비장애자녀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내현적 자기애와 부모화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상담학연구, 15(2), 579-593.

본 연구는 신체장애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비장애자녀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내현적 자기애와 부모화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17세부터 30세까지의 신체장애모의 비장애자녀 150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과보호적 양육태도, 자아탄력성, 내현적 자기애 성향, 부모화 경험의 관계를 일련의 중다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 세 가지는 내현적 자기애, 과보호적 양육태도, 부모화 경험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신체장애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비장애자녀의 자아탄력성과의 관계에서 내현적 자기애는 완전 매개를, 부모화는 부분 매개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숨겨진 현상으로 남아있던 장애여성과 그들의 비장애자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들의 심리적응 문제를 돕기 위해 신체장애모의 부모 상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였다. 또한 비장애자녀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내현적 자기애 및 지나친 부모화 경험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여 적응적이고 탄력적인 성인이 되도록 하는 예방 및 치료적 상담 전략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가 지니는 상담적 함의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조주영, 오인수 (2014). 청소년의 학교폭력 경험유형과 유형변화 및 사회정서변인의 관계. 한국청소년연구. 25(4), 301-323.

본 연구는 학교폭력의 경험유형(가해, 피해, 가․피해, 일반)과 유형변화(가해와 피해의 참여, 유지, 중단) 및 정서문제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 중에서 중1패널 2차 연도(중2)와 3차 연도(중3) 조사에 참여한 총 2,25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전체 학생을 학교폭력 가해집단, 피해집단, 가․피해집단 및 일반집단으로 구분하여 집단별 정서문제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가해와 피해에 따른 2차 연도와 3차 연도의 유형변화에 대해 집단을 구분하여 무경험집단, 참여집단, 중단집단, 유지집단으로 분류하여 각 집단별 정서문제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유형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변인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정서문제는 공격성, 위축감, 우울, 신체증상 및 주의집중이다. 분석 결과 학교폭력 경험유형 및 유형변화에 따른 집단별로 모든 정서문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경험유형의 경우 피해와 가․피해 학생이 일반학생에 비하여 정서적 취약성을 보였으며, 유형변화의 경우 공격성은 비가해집단에 비해 가해중지집단과 가해유지집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위축과 우울의 경우 비피해 집단에 비해 피해유지집단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본 연구는 기존의 단기적이고 횡단적인 관점에서 학교폭력을 분석하던 방식과 달리 학교폭력의 유형에 대해 종단적인 시각을 통해 학교폭력의 지속성이 미치는 심각성과 유형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변인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적 개입에 적용될 수 있는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김신아, 오인수 (2014). 부모와 교사의 지원 및 성취압력이 학업성취집단별 자기결정성 동기에 미치는 영향. 교육과학연구, 45(1), 29-52.

본 연구는 부모와 교사의 지원과 성취압력이 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학업성취가 낮은 학생과 높은 학생을 비교해 영향력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다.「한국교육종단연구2005」의 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성취도점수의 평균을 기준으로 성취상위집단과 하위집단을 구분한 후 성취하위집단을 참조집단으로 하여 잠재평균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취상위집단이 하위집단에 비해 부모의 지원, 부모의 성취압력, 교사의 지원, 부과된 조절동기, 확인된 조절동기, 내재적 조절동기에서 높은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위집단은 상위집단에 비해 외적 조절동기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취집단에 따라 부모와 교사의 지원 및 성취압력이 자기결정성 동기에 이르는 경로계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부모의 지원이 외적 조절동기, 확인된 조절동기와 내재적 조절동기에 이르는 경로에서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성취압력이 외적 조절동기, 확인된 조절동기와 내재적 조절동기에 이르는 경로에서도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학업성취정도에 따라 부모와 교사의 영향력이 자녀의 동기에 다르게 작용함을 밝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기결정성 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상담적 방법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허은주, 오인수 (2014).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심리욕구와 희망의 관계. 교육과학연구. 45(3), 137-165.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hope. The subjects were 607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Specifically, the study examined the impacts of satisfaction with basic psychological needs perceived by adolescents on their hope, the effects of hope on school adjustment,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hope on relations between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school adjustment. The study also looked into the impacts of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hope on the subareas(relationships with teachers, peer relationships, school rules, and school lessons) of school adjustment. As a result, first, basic psychological needs turned out to have positive impacts on school adjustment. Second, basic psychological needs had positive influences on hope. Third, hope functioned as a mediating variable in relations between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school adjustment. That is, the satisfaction of basic psychological needs had direct effects on school adjustment and also indirect effects on it via hope, which demonstrates the partial mediating effects of hope. Finally, there were some differences among the paths of the sub-areas of school adjustment and the paths of overall school adjustment.

한하나, 오인수 (2014). 괴롭힘 주변인의 행동과 감사, 공감, 학교소속감의 관계. 교육문제연구. 27(4), 53-75.

본 연구는 초·중·고등학교 60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괴롭힘 주변인의 행동과 감사, 공감, 학교소속감 사이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감사, 공감, 학교소속감은 주변인(동조자, 방관자, 방어자)의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방어자는 방관자와 동조자에 비해 감사, 인지적 공감, 정의적 공감 및 학교소속감의 정도가 높았다. 주변인의 유형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한 결과 동조자와 방관자의 경우 정의, 인지적 공감 및 학교소속감이 부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방어자의 경우 감사와 정의적 공감 및 학교소속감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동조자, 방관자 및 방어자의 유형을 예측하는 변인을 분석한 결과 특히 정의적 공감이 3가지 유형을 차별적으로 예측하는 유의미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괴롭힘 주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감사, 공감 및 학교소속감을 활용한 교육적 문제 해결방법을 논의하였다. 

김정현, 오인수 (2014). 청소년의 종교성향과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 역할의 관계: 친사회적 행동과 도덕성의 매개효과. 청소년상담연구. 22(2), 337-361

본 연구는 괴롭힘 상황에서 청소년의 종교성향과 주변 역할의 관계 및 그 사이에 작용하는 친사회성과 도덕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경기도 소재의 중, 고등학생 370명의 종교성향, 괴롭힘 참여자 역할 유형, 친사회성, 도덕성을 측정하여 종교성향과 친사회성 및 도덕성이 주변인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도덕성이 낮을수록 가해 동조성향이 높게 나타났고, 외재적 종교성향이 높을수록 괴롭힘 상황에서 방관자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내재적 종교성향과 친사회성, 도덕성이 높을수록 방관자 역할을 하는 경향이 줄어들었다. 또한, 내재적 종교성향과 친사회성은 방어자 역할을 긍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내재적 종교성향과 주변인의 역할 유형의 관계에서 친사회성과 도덕성의 매개역할을 확인한 결과 친사회성과 도덕성이 각각 부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종교성향이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역할 유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친사회성과 도덕성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주변인의 역할 유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괴롭힘 예방 프로그램 또는 상담을 실시할 때, 종교를 가진 청소년의 경우 개인의 종교성향을 고려한 차별적 개입과 도덕성 및 친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는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이승연, 오인수, 이주연 (2014). 초등학교 학교폭력, 가해, 피해, 가해-피해 집단의 심리사회적 특성. 청소년학연구, 21(5), 391-416.

본 연구는 초등학생 548명을 대상으로 주요 개인적, 환경적 변인에서 학교폭력 가해, 피해, 가해-피해, 일반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순수 가해 또는 피해 집단과 비교하여 가해-피해 집단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인이 있는지 검토하였다. 그 결과, 집단별 유병률은 가해 4.7%, 피해 14.1%, 가해-피해 5.7%, 일반 75.5%로 나타났으며, 가해 집단은 일반 집단에 비해 선제적 공격성을 더 많이 사용하였고, 괴롭힘 목격 시 거리두기 전략은 더 많이, 도움추구 전략은 덜 사용하였으며, 피해 집단은 일반 집단에 비해 학교유대감이나 친구지지가 낮았고, 내면화 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가해-피해 집단은 일반 집단에 비해 선제적, 반응적 공격성이 모두 높고, 내면화 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한편,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가해-피해 집단은 피해 집단에 비해 선제적 공격성이나 교사지지의 수준이 더 높고, 정서표현 억제가 잘 되지 않았으며, 괴롭힘 목격 시 문제해결전략을 덜 사용하였다. 반면 가해 집단과 가해-피해 집단을 구분하는 유의한 변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예방 및 개입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임이랑, 오인수, 김연희 (2014). 초등학교 학습부진 학생의 자기조절학습 구성요인간 관계분석. 아시아교육연구, 15(2), 249-272.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성취도가 현저히 낮은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조절학습의 구성요인 간의 관계성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자기조절학습의 구성요인을 인지, 동기, 행동전략으로 분류하였다. 이 분류를 바탕으로 환경적 변인을 포함한 각 변인 간의 관계성을 고려하여 동기전략과 행동전략의 관계에서 인지전략의 매개효과 및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파악함으로써 초등학교 학습부진학생의 학업지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학습부진학생중 층화표집을 통해 1069명을 표집한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기전략과 행동전략의 관계에서 인지전략은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둘째, 동기전략과 행동전략의 관계에서 교사지지가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의 학습부진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모정은, 오인수, 김연희 (2014). 초등학생의 사이버 괴롭힘 가해 위험요인 검사문항 개발 타당화. 초등교육연구. 27(4), 131-155.

본 연구의 목적은 사이버 괴롭힘 가해 위험요인의 요인 구조를 밝히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사이버 괴롭힘 가해 위험요인 검사문항을 개발하는 것이다. 전통적 괴롭힘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부터 중학생이 될 때 가장 증가하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대상은 예방의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 기대되는 초등학생 5, 6학년을 선정하였다. 사이버 괴롭힘 가해행동과 관련된 선행연구의 분석을 통해 1차 델파이 조사용 설문 97문항을 제작한 후, 2차에 걸친 전문가들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거쳐 71문항을 선정하였다. 검사문항의 구인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5요인(폭력 경험, 부모 관계, 존중·지지감, 충동·공격성, 사이버매체 과몰입)으로 나누어졌고, 각각의 요인에 속한 문항 중 요인부하량이 높은 문항들을 선별하여 20개의 문항을 구성하였다. 요인별 각 문항들이 하위 요인을 적절히 설명하고 있는지 구성된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적합도의 수용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되었으며, 개발된 검사문항의 준거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의 사이버 괴롭힘 가해 행동의 예방 및 개입을 위한 교육적 함의와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석민정, 오인수 (2014).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자녀의 부정적 자동적 사고 및 분노의 관계. 중등교육연구. 62(3), 491-511.

본 연구는 중학생이 인식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이들의 분노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특성분노와 분노표출의 관점에서 알아보았다. 특히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분노에 미치는 영향의 과정에서 부정적 자동적 사고가 매개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학교 2∼3학년 603명을 대상으로 빈도분석, 평균차이검증, 상관분석 및 일련의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한 매개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자녀가 인식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이들의 특성분노의 관계에서 부정적 자동적 사고의 부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둘째, 자녀가 인식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이들의 자녀의 분노표출 사이에서 부정적 자동적 사고가 부분매개변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는 자녀의 부정적 자동적 사고를 유발하고 이렇게 유발된 생각에 의하여 특성분노가 높아지거나 분노표출의 정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의 과보호가 자녀의 정서 변화에 미치는 측면에서 효과적인 양육태도를 논의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녀의 문제행동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적 개입 방법을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분노의 관점에서 논의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한수민, 오인수 (2014). 고등학생이 인식한 부모지지와 진로자기효능감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중등교육연구, 62(1), 261-281.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이 인식한 부모지지와 진로자기효능감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경기 지역의 고등학생 20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지지의 하위변인 중에서 언어적 격려와 진로관련모델링은 자녀의 진로성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진로자기효능감의 하위변인 중에서 목표선택과 미래계획은 진로성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로자기효능감이 부모지지와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매개하는지 분석한 결과 진로자기효능감은 완전매개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즉 진로와 관련하여 부모가 자녀를 지지하는 경우 부모지지가 자녀의 진로성숙에 미치는 영향은 자녀의 진로자기효능감의 향상을 통한 간접적 효과에 의한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상담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한아름, 오인수 (2014). 학교 상담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의 조절효과. 교원교육, 30(2), 235-259.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역할, 대인관계, 환경), 정서지능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이 조절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의 학교 상담자 223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역할, 대인관계, 환경), 정서지능, 심리적 소진을 측정하고 중다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직무스트레스의 3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갈등, 역할 모호성, 업무과다와 대인관계 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상급자와의 관계, 그리고 환경 스트레스 하위 요인 중 근무환경 요인이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 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학교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 3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 환경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에서 정서지능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역할 스트레스와 환경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학교 상담자이더라도 정서지능이 높으면 심리적 소진이 완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학교 상담자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의 관계, 그리고 보호요인으로 정서지능의 역할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학교 상담자를 위한 교육 연수 내용 및 지원이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시사점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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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상담학회

선정 우수논문

2015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선정
우수학위논문

2013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선정
우수학위논문